사진부문 장려상 김영임作 월출산 마애여래좌상의 미소 |
사진부문 최우수상에는 월출산 천황봉에서 본 영암읍 새벽야경을 앵글에 담은 이진수씨 '새벽산행', 영상부문 최우수상에는 영암읍 누릿재 일원을 촬영한 김경수씨의 '월출산자락 칠지폭포와 누릿재'가 각각 선정됐다.
월출산과 영산강 비경, 고택 및 정자, 해돋이·해넘이 등 영암의 숨겨진 비경을 찾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그 결과 모두 49명의 참가자가 총 92점의 사진 및 영상작품을 출품했으며, 12월 27일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4점(사진 21, 영상 3)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비롯한 수상작들은 영암군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군 문화관광과 신환종 과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군을 홍보하기 위한 각종 홍보 콘텐츠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영암 곳곳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기 위한 노력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