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차고 화합하는 향우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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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차고 화합하는 향우회 만들겠다"

재경금정면향우회 제17대 김영오 회장 취임

재경금정면향우회 제33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1월 7일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 레노스블랑쉬 웨딩홀에서 열렸다.
식전행사로 색소폰 연주와 국악인 공연에 이어 열린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17대 김영오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규진 이임회장과 김영오 취임회장을 비롯해 김해곤, 최광우, 이원우, 김태호, 임사원, 박영재 고문 등 역대회장과 향우회 임원 및 향우, 재경영암군향우회 박찬모 회장, 고화자 영암군의원, 이일종 금정면장, 최병순 금정농협 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김영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진들이 닦아놓은 탄탄한 기반 위에서 더욱 활기차고 화합하는 향우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제17대 김영호 회장 체제는 부회장에 이승우 김영진 김윤배 김봉채, 사무국장에 김희경, 사무부국장에 조장희 조덕만, 총무국장에 나윤수, 재무국장에 권도미, 여성국장에 정점례, 기획국장에 백재영, 홍보국장에 이준호 향우 등으로 꾸려졌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자랑스러운 금정인상'에 최광우 전 향우회장과 김장수 화백이 선정됐고, 재경영암군향우회장상에 김봉채 부회장, 감사장에 송성수 금정면문체위위원장, 공로상에 정점례 부회장이 각각 선정되어 시상이 이뤄졌다. 또 김영오 신임회장은 제16대 회장으로 헌신해온 채규진 이임회장에게 향우들의 마음을 담아 공로장을 수여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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