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김씨 감무공(사군)파 망산문중 사무실 개소

김해김씨 감무공(사군)파 망산문중은 1월 14일 삼호읍 망산리 망산주유소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김해김씨 감무공(사군)파 망산문중이 조상의 위엄과 집안의 화합을 위해 연 현판식에는 종부인 故김철호 군수 부인인 민홍님 여사와 자부, 목포와 광주 등지에서 찾아온 망산문중 제족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현판식에 함께 한 김철호 전 영암군의원은 "망산마을은 사군파의 집성촌으로 아직도 젊은 제족들이 많고 어른을 공경하고 집안을 크게 여기는 등 모범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면서, "다소 침체된 문중분위기이지만 오늘 현판식을 계기로 문중의 활성화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