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영암청년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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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영암청년회 만들겠다"

영암청년회 제33대 조승완 회장 취임

영암청년회 제33대 조승완(46·GS영암중앙점 대표) 회장이 취임했다.
영암청년회는 1월 13일 군민회관에서 우승희 군수와 신승철, 손남일 전남도의원, 정운갑, 정선희 영암군의원, 영암애향회 임명철 회장 등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역대회장, 회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33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한 이경재 회장에게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재직기념패와 순금메달, 꽃다발이 전달됐다. 영암군연합청년회는 재무국장으로 활동해온 조승완 신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조승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믿고 맡겨주신 만큼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회장이 되겠다"면서, "영암청년회의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봉사가 즐겁고 입회하고 싶은 청년회, 영암청년회에 속했다는 것이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멋진 청년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역식에서는 나상현, 송승헌, 서성희, 박영주, 이승범, 노준성, 박수한, 김인태, 강옥진, 조보현, 김명근 회원이 전역했다.
또 상임부회장에 이행도(41·영농조합법인 금호축산 대표)씨, 내무부회장에는 윤관범(44·영암농협)씨, 감사에는 배명주(45·성실새마을금고), 조동일(44·삼화페인트 영암점대표)씨도 함께 취임했다. 사무국장에는 이진(46·영암신협), 재무이사에는 박훈재(41·축산업)씨가 임명됐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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