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브로 배움터'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동절기에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을 개방해 자율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매주 월요일고 수요일 주2회씩 총13회 운영된다.
'시나브로 배움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비치된 교재와 교구를 통해 스스로 인지자극 학습 및 복습을 할 수 있도록 1:1 수준별 맞춤 학습을 제공해 치매 증상 악화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율학습교실은 본인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인지학습 습관 형성을 돕고 꾸준히 관리하려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