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에는 현만식 회장을 비롯해 육군군수사령관을 지낸 배일성 장군, 이성조 전 전남도청 감사관, 윤재홍 전 KBS제주방송 총국장, 김재철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양철학 전 서울대교수, 전대진 한솔전자 대표이사, 이중효 전 서울시의회 의원, 김병천 전 국정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장, 이공희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현병철 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신창석 로드힐CC 회장, 모종화 전 병무청장 등도 회원으로 함께하고 있다.
출범한지 40년 가까이 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산회는 회원 모두가 자부심과 자긍심이 가득한 품격있는 모임이다.
현만식 회장은 "오랜만에 회원들을 만나 따뜻한 미소와 정담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반갑고 기쁘다"면서, "더욱 기품있는 모임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