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자율방재단 제8대 박상률 단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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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자율방재단 제8대 박상률 단장 취임

"단원 화합 및 재난·재해 대비에 최선 다할 것"

영암군자율방재단은 2월 16일 영암축협 2층 대회의실에서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7대 박재영 단장이 이임하고 제8대 박상률(61·월출화물 대표) 단장이 취임한 이날 행사에는 신승철, 손남일 도의원을 비롯한 고화자 군의원, 전라남도연합단 박장재 단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읍·면 단장, 회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2년 동안 영암군자율방재단을 이끌어 온 박재영 단장에게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모범회원표창에서는 박상률 사무국장과 문홍수 재무에게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천태기 군서면단장과 오행운 신북면부단장에게는 표창패가 전달됐다.
박상률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족함이 많은 저를 방재단장으로 추대한 것은 방재단을 발전시켜나가라는 임원들의 뜻으로 알고 임기동안 방재단의 화합과 재난·재해 대비를 위해 대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성원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부단장에 곽성남, 송태근, 감사에는 고홍윤, 정동원씨가 취임했다. 또 사무국장에는 이인형, 재무에는 오행운씨가 임명됐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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