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과 NH농협은행이 맺은 협약에 따라 2007년부터 법인제휴카드 5종(영암사랑법인카드, 영암군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을 이용금액의 0.1∼1.0%를 포인트로 적립, 현재까지 5억5천500만원 조성했다. 이는 앞으로 영암군 복지사업 및 지역발전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우승희 군수는 "전달된 기금에는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NH농협 영암군지부의 지역사랑이 담겨있어 군민을 위해 긴요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임정빈 지부장은 "영암군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영암군 발전을 위해 활용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농협은 농업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