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당뇨합병증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나 거동이 불가한 상태의 어르신을 돕기 위해 밖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 대신 내부 화장실 설치를 위해 정화조를 연결하는 공사를 진행, 안방에서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박동진 서호면장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복지기동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호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해 취약계층 11가구를 발굴해 도배 장판 및 보일러 교체, 싱크대 교체 등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지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