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낮 12시부터 진행된 시산제는 초헌관은 조삼현 산악회장, 아헌관은 김관호 동문회장, 종헌관은 박봉원 초대회장이 각각 맡아 이뤄졌다.
시산제 후 김성범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악회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맡아 어께가 무겁다"며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동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관호 동문회장은 "산악회는 우리 동문회에 늘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면서, "3월 10일 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에 많은 동문들이 함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