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신초산악회, 관악산 찾아 3년 만에 시산제 무사산행 기원

도신초산악회는 3월 12일 관악산 관음사 일주문 주변에서 3년 만에 시산제를 열고 무사산행을 기원했다.
이날 시산제의 초헌관을 맡은 도신초총동문회 주만석 회장은 "오랜만에 시산제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도신초산악회가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산제에는 주만석 회장을 비롯해 박은호 수석부회장, 김용묵 사무총장, 김용효 재무국장, 최일호 산악대장, 수산산악회 강경연 회장과 박준오 고문, 최두안 재경영암군향우회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시산제에 이어서는 사당역 부근 맥주집을 찾아 여흥을 즐겼다.
도신초산악회는 매월 두 번째 일요일 산행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