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문석 읍장, 민간위원장 전의홍)는 3월 21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41가구를 직접 방문해 열무김치와 달걀 등을 전달하며 사랑의 반찬나눔을 실천했다.
영암읍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반찬봉사는 거동불편 세대와 식사준비가 어려운 세대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임문석·전의홍 위원장은 "이웃 간 교류가 뜸해진 요즘 소외계층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핌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