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영암군야구리그' 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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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영암군야구리그' 개막식 개최

영암군야구협회, 2022년 리그 시상식도 열여

영암군야구협회(회장 최승열)는 3월 19일 종합스포츠타운 내 야구장경기장에서 2023년 영암군야구리그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고화자 영암군의원,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최승열 영암군야구협회장 등을 비롯한 참가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2022년 시상식에서는 통합 우승한 동부리그 신북여석야구단과 서부리그 세한스포츠클럽에게 우승컵이 전달됐으며, 홈런왕, 탐점왕, 최다안타상을 비롯한 타자부문 개인시상과 다승1위 등 투수부문 개인시상도 이어졌다.
8개월간 진행예정인 이번 영암군야구리그에는 영암군청 氣모아(회장 김옥구), 월출레인저스(회장 김광석), 신북여석야구단(회장 류창아), 영암브라더스(회장 조헌수), TEAM ONE(회장 김영석) 등 15개팀이 참가해 동부와 서부로 나눠 리그를 펼친다.
최승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해보다 참가팀이 2팀이나 늘어 더욱 활성화된 분위기 속에 성대하게 리그 개막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훌륭하게 갖춰진 야구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이번 리그를 통해 동호인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동호인 가족 모두가 찾아와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승희 군수는 "영암군야구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도 영암군야구리그 개막식을 갖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야구에 대한 열정만큼 군정에도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야구협회는 지난 2007년 6개 팀 150여명을 시작으로 현재 15개 팀 400여명의 동호인이 동부(종합스포츠타운 야구장)와 서부(세한대학교 야구장)로 나누어 리그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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