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서 회원들은 십시일반 거출한 회비로 직접 제작한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중앙로 곳곳을 돌며 폐플라스틱, 폐스티로폼 등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우리 스스로 다른 어떤 마을보다 더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진 행사여서 그 의미를 더했다.
마인구 삼호읍장은 "임승호 회장과 회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삼호읍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름답고 쾌적한 삼호읍을 만드는데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