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교직회는 영암군 출신 교직원단체로 '영암지역 역사 알리기', '월출산 자연보호활동', '청소년 및 학부모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특색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찾아가는 영암 역사 여행',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갈등 조정단' 운영 등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활성화 하고, 후배 교사들을 위한 신규(저경력)교사 체계적 멘토링단 운영 지원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월출교직회 이길훈 회장은 "고향 학생들과 후배 교직원들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영암교육지원청에 감사하며 영암군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개척해나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광표 교육장은 "월출교직회와 협력해 영암군의 특색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3년 자율형 미래교육 선도지구 운영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영암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