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 두드림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창의력과 문화 향유 기회 신장 등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현장 활동을 제공하는 장이다.
올해 첫 두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25명의 영암 청소년들은 나들이하기 좋은 5월을 맞아 순천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TV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부모님 세대 교복을 입어보고, 1960~80년대 달동네 생활을 둘러보며 세대를 넘나드는 체험을 맛봤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꽃들과 푸른 도시 정원을 관람하며 인증사진을 찍기도 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0일 '제8회 청소년 꿈다락 한마당 축제'를 연다. 20여종의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하고, 꿈을 키우며 어울리는 축제다. 안내는 청소년수련관(061-470-1000)에 하면 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