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족구, 훌라후프, 제기치기 등이 열려 동문선후배들이 우의를 다졌다.
주만석 총동문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가 협력해 이뤄낸 이번 춘계운동회가 코로나19로 인한 동문회 활동이 여러 분야에서 위축됐지만 모두에게 행복감을 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 회장은 이어 "내년에도 오늘처럼 한자리에서 동문선후배들과 함께 즐기고 같이 어울려 동문간의 우애가 더 깊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만석 회장을 비롯해 조길연 고문, 조영상 명예회장 등 임원진과 박은호 수석부회장, 빅경복 부회장, 김용묵 사무총장, 김희중 운영위원장, 김광록 사무국장, 김용효 재무국장, 서준선 산체국장, 서승희 여성국장, 박숙정 홍보부장, 최종만 문예차장, 류수용 산악차장, 그리고 김균행 재경도포면향우회 전 사무국장과 곽찬대 산악부회장, 박준오 수산산악회 전 회장, 김보경 총무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