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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자음악회는 지난해 서호면 김해김씨 감무공 사군파 종가(故 김철호 군수 고택)와 덕진면 영보마을의 전주최씨 연촌공파 종가인 존양루(存養樓)에서 펼쳐졌던 '종가the琴'음악회에 이어진 행사로, 이번에는 종가집이 아닌 정자에서 열렸다.
전통과 현대를 잇는 이번 정자음악회는 우승희 군수와 손남일 전남도의원,박종대 영암군의원, 강동하 향교전교, 정선옥 예술총감독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영암아리랑, 처녀농군, 진또배기 등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전남도와 영암군이 주관하고 (사)한국문화연구회 영암지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전갑홍 세한대 교수의 진행으로 한국전통문화연구회 학생 가야금연주단의 '반달', '아리랑', '홀로아리랑' 연주를 시작으로,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부채춤공연, 판소리춘양가 중 '사랑가', 눈 먼 사랑, 25현 가야금 3중주 '캐논', 버꾸춤 공연 등이 이어졌다.
한편 오는 10월 3일 오후3시에는 덕진면 영보마을 영보정에서 두 번째 '亭the琴' 공연이 펼쳐진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