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외국인 이주민과 함께하는 세계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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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외국인 이주민과 함께하는 세계인의 날'

제16회 외국인 이주민과 함께하는 세계인의 날 체육행사가 5월 28일 (사)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 목포·영암지부 주관으로 삼호읍 대불종합체육공원에서 이주민과 선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년 5월 20일로 지정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이주민과 선주민이 다양성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다.
영암 삼호 아리랑 난타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축구 배구 세팍타크로 등 3종 경기가 열려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선수들이 출신국을 대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 행사장 안팎에서는 연날리기, 줄다리기 등 4개 분야의 한국 전통놀이 체험행사가 열렸고, 다양한 국가와 민족의 먹거리가 차려진 부스에서는 이주민과 선주민이 어울려 음식을 나눠먹으며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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