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는 최광표 영암교육장와 이동재 청도교육장을 비롯한 영암지역 유·초·중·고·특 교(원)장, 청도지역 유·초·중·고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대표, 학부모회 대표 등 총 7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일정 동안 교육 리더 70여명은 영암과 청도지역의 교육현황 소개에 이어 교육활동 우수학교인 금천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운영 현황을 살폈다. 또 청도와인터널과 소싸움미디어체험관, 운문사 등 지역 문화 탐방 체험도 함께 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영암초교 정미선 교장은 "청도와의 교육교류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의 미래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교류도 확대해 운영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광표 교육장은 "이번 호·영남 교육 교류 교(원)장 워크숍을 통해 영암과 청도지역의 우수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뿐만 아니라 교육 리더들이 상호 협력한 가운데 학생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체제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