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초교 수영부
검색 입력폼
 
동네방네

영암초교 수영부

제52회 전국소년체전서 金2 銀1 銅1 획득 '기염'

영암초교(교장 정미선) 수영부 선수들이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경기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영암초교 수영부는 첫째 날 경기 배영 50m에서 문강우(6학년) 선수가 은메달, 김수민(6학년) 선수가 4위를 차지했고, 자유형 100m에서 이아랑(6학년) 선수는 8위에 올랐다. 또 평영 100m에서 박혜원(6학년) 선수는 16위, 문승유(4학년) 선수는 4번 레인에서 출발해 선두 자리를 계속 유지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둘째 날 경기에서도 평영 50m에서 박혜원(6학년) 선수가 19위, 문승유(4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자유형 200m에서 장윤(5학년) 선수는 16위에 올랐다. 접영 100m에서는 김윤성(4학년) 선수가 예선에서 4위로 올라가 결승에서 동메달을 차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셋째 날 경기에서는 접영 50m에서 김윤성(4학년) 선수가 22위를 차지했고, 배영 100m에서는 문강우(6학년) 선수가 5위, 김수민(6학년) 선수가 4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넷째 날 경기에서는 자유형 50m에서 이아랑(6학년) 선수가 자신의 기록을 갱신하며 5위를 차지했고, 개인혼영 200m에서 소년체전에 첫 출전한 문진유(6학년) 선수가 14위를 차지했다.
문강우 선수는 "열심히 갈고 닦은 훈련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4학년 때 동메달을 차지하고 6학년이 되어 은메달을 획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평영에서 2관왕을 차지한 문승유 선수는 "지도자 선생님과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부모님,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소년체전에서 메달을 따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김윤성 선수는 "결승에서 120%의 힘을 발휘해 동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뿌듯하고 항상 원해주시는 선생님,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암초교 정미선 교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학교와 전라남도체육의 위상을 높여준 학생 선수들에게 많은 칭찬을 하고 싶다. 앞으로도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노력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