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들은 수락산역에서 만나 서울 둘레길 1코스인 수락산 노원골에서 채석장전망대~당고개근린공원~불암산공원을 거쳐 상계역으로 어이지는 코스를 밟았다. 이번 산행은 김성범 회장 취임 이후 남한산성 산행에 이어 두 번째다.
김성범 회장은 "명품산악회라는 자부심을 갖고 매달 한 차례씩 동문선후배들과 함께 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동문들이 있어 행복하다. 동문들의 지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 지속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산행에는 김성범 회장을 비롯해 문승길, 문병열 고문, 심재매 부회장, 박병인 운영위원장, 최두안 총대장 등을 비롯한 동문들과 김승배 재경영암중고동문회장, 김광자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장, 김석호 총대장, 최연심 재경군서면향우산악회 직전회장, 곽찬대 재경도포면향우산악회장, 김용석 재경영암군향우회 부회장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