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 등이 참가, 측량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측량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6월 8~9일 경남 창녕군에서 개최됐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31개 팀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민원현장에서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적 측량 정확도, 신속성, 장비운용 능력 등을 겨뤘다.
군은 시설6급 이우형, 시설8급 정준휘, 시설 9급 서가은씨 등 지적공무원 3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최우수상을 이끈 군 민원소통과 이우형 공간정보팀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영암군 지적 측량 기술과 전문성을 전국에 과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정확하고 빠른 측량으로 군민의 재산권을 지키는 지적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