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석수역에서 출발한 회원들은 자연과 하나가 되어 힐링의 순간을 만끽했다.
김응철 회장은 "산에 오르나니 세상은 더 커져보인다. 도시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진 세상을 굽어보니 황홀하고, 자연의 평온한 광경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면서, "보다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는 산악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산행에는 김응철 회장을 비롯해 조광운 고문, 강경연 명예회장, 강경례 대장 및 회원, 재경도포향우산악회 곽찬대 회장,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김성범 회장, 박병인 운영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