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만하고 살 만한 지역 영암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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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만하고 살 만한 지역 영암에서 만나요!"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22,25일 광주·목포 도시민 초청행사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최이성)는 영암군을 '올 만하고 살 만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6월 22일과 25일 양일간 광주, 목포, 순천 등 도시민 60여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영암군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실행되는 '도농교류 및 완료지구 마케팅 활동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덕진면 영보정 일원과 영암읍 월출산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초청된 도시민들에게 영암의 매력을 알려 농촌을 활성화시키고 관계인구를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덕진여사 마당극 관람', '지역문화체험 프로그램', '영암 주민들과 함께하는 점심 한 끼', '월출산 힐링 숲 탐방 프로그램', '고향사랑기부제 콘텐츠(포스터, 표어) 만들기'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덕진여사 마당극'은 지역 주민들이 기획단계부터 연출, 연기, 소품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제작된 주민주도형 공연으로, 이날 도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덕진여사 마당극'이 영암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월출산 힐링 숲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영암의 대표 관광자원인 월출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푸짐한 밥상으로 점심 한 끼도 대접할 예정이다.
그밖에, 영암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콘텐츠(포스터, 표어)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이 자신이 제작한 콘텐츠를 SNS에 홍보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주민과 마을을 지원하고 있는 중간지원조직이다. 영암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시설 활성화 자립 체계 구축, 주민 수요형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지역인재육성 발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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