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복남 신북면노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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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복남 신북면노인회장

"지역사회서 존경 받는 노인회 될 수 있도록 헌신할 것"

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 신북면분회 회장에 박복남씨가 선출됐다.
신북면노인회는 6월 14일 복지회관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씨를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했다.
영암 출생인 박 신임회장은 영암군청 근무를 시작으로 신북면 부면장을 역임하는 등 38년 공직생활 중 신북면과는 각별한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에서 14년간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영암군노인들의 복지와 어르신들의 보다 나은 윤택한 삶을 위해 헌신해왔다.
박복남 신임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할 것이며, 노인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면서, "소통을 통해 화합을 이끌어 내 신북면노인회 회원 모두가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에 이운기씨와 민현태씨가 선출됐으며, 총무로는 황선남씨가 임명됐다. 취임식은 7월 초 열릴 예정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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