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릴 '2023년 영암군 혁신정책 페스티벌'과 함께 열리는 민선 8기 1주년 기념식에서 위촉식을 갖게 될 영암군 홍보대사는 ▲중앙승가대학교 총장인 월우스님과 ▲재일교포 하정웅씨, ▲도기박물관에 많은 유물을 기증한 문화재평론가이자 한국기와학회 김대환 이사, ▲조용헌 교수, ▲언론인 송일준씨, ▲영암 출신 프로골퍼 유해란, ▲프로야구 최희섭 코치 등이다. 또 ▲가수 하춘화씨와 ▲강진, ▲나태주씨도 영암군 홍보대사에 취촉됐다.
군은 이들 영암군 홍보대사는 ▲영암군을 알리기 위한 국내·외 군정 홍보 활동, ▲기업 및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 ▲지역특산물, 각종 축제 및 문화·관광 홍보 활동, ▲그 밖에 영암군수가 군정 홍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활동 등을 하기 되며, 고향사랑기부제 등 특정 사업에도 적극 도움을 주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7월 3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영암군 혁신정책 페스티벌'을 연다.
군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반영해 지속성장 가능한 영암의 미래를 위한 소통을 통해 함께 감동하고 공감하는 열린 군정 실현을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청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부제로, 정책발표, 혁신토크, 평가 및 시상 등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군은 혁신정책 페스티벌에 알서 민선8기 1주년 기념식도 개최한다. 식전공연에 이어 사진작가 박철씨의 특허권 기증식과 영암군 홍보대사 위촉식, 기념사 및 각계 축사, 군정1년 성과 설명, 캐릭터 시연, 슬로건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