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여성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단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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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여성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단 이·취임식

김금희 신임회장, "솔선수범하며 앞장서는 라이온 위해 최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영암여성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이 6월 24일 영암군민회관 2층에서 열려 제5대 하미정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김금희 회장이 취임했다.
백지종 지구총재, 조영주 LCIF지역 지도자를 비롯한 우호클럽 회장단 및 영암라이온스클럽 박도형 회장과 임원, 회원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김금희 신임회장은 전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재직기념패와 우정패, 순금 행운의 열쇠 등을 이임한 하미정 회장에게 전달했다. 하미정 회장은 클럽기와 휘장, 배지를 김금희 신임회장에게 전달하며 축하했다.
연차표창에서는 영암여성라이온스가 마련한 LCIF 5천달러를 지구본부총재에 전달했다. 또 총무와 재무로 활동하며 수고한 나윤희L, 인정화L에게는 재직기념패가 전달됐으며, LT와 TT를 맡아 수고한 심금숙L, 김경갑L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지구본부 시상에서는 김혜리L에게 국제회장 감사장이 전달됐으며, 하미정L에게는 복합지구의장상, 김혜리L과 정인경L에게는 무궁화사자대상, 문영미L에게는 총재표창이 전달됐다. 또 하미정L과 나윤희L, 임정화L에게는 국회의원 표창, 군수 표창, 의장 표창이 각각 전달됐다.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모범학생 3명을 선발해 30만원씩을 전달했다.
김금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암여성라이온스가 태동한지 5년 남짓하지만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정열을 아끼지 않으신 선배와 동료, 후배 라이온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조적인 조직운영으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앞장서는 라이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1부회장에 유순옥L, 2부회장에 문영미L, 3부회장에 나윤희L도 함께 취임했으며, 총무에는 김상미L, 재무에는 노선경L, LT 이현숙L, TT김경갑L이 각각 임명됐다. 또 신입회원으로 김미화L, 한희숙L, 최가영L, 정주희L이 입회해 신입회원패를 전달받았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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