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0일까지 운영하는 월출산 기찬랜드는 2022년 5만여명의 피서객이 찾았을 정도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피서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실내물놀이장 등 11종의 시설 정비 및 안전 점검 등에 전념을 기울였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정비하고 풀장 시설물 정비와 정자 도색, 기찬랜드 내 조경 수목을 관리하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쾌적하고 깨끗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정기적으로 물놀이장 청소와 물을 교체하고, 운영시간 동안 부유물과 침전물을 수시로 제거하는 등 수질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 외에도 비상시 신속하게 응급대처가 가능하도록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군은 개장날인 7월 15일 식전공연으로 K팝 커버댄스 공연, 영암 멜론 퍼포먼스, 물싸움 파티, EDM 공연 등을 준비했다. 또 개장기간 기찬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의 즐거움이 배가 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등 문화·예술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월출산 기찬랜드는 7월 17일과 24일은 휴장하며, 금정면 뱅뱅이골 기찬랜드는 시설보수 공사로 인해 올해 휴장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