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도포면향우산악회, 남한산성 찾아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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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도포면향우산악회, 남한산성 찾아 힐링

재경도포면향우산악회는 7월 2일 남한산성을 찾아 힐링했다.
회원들은 이날 마천역 1번 출구에서 만나 성불사를 지나 하남 위례둘레길을 걸어 옹주봉옹성을 거처 인근에서 점심을 해결한 뒤 제5암문으로 들어가 서문을 거쳐 수어장대를 찾았다. 수어장대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후 성을 빠져 나가기 위해 남문을 통과했으며, 돌탑과 남한산성공원을 지나 남한산성역 못 미쳐 한 음식점에서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산악회 곽찬대 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한산성 산행을 무사히 마쳐 회원들에 감사드린다. 다음달 산행은 강원도 영월 동강을 찾아 시원한 물줄기를 가르는 래프팅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향우회 김재삼 회장은 "동강 래프팅을 위해 버스 한 대 정도 협찬하겠다. 집행부에서 부족함 없이 준비를 한다니 많은 향우들이 함께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산행에는 재경도포면향우회 곽찬대 부회장을 비롯해 김재삼 회장과 산악회 주만석 고문, 조영현 산악부장, 강경연 수산초산악회 명예회장 및 향우, 재경영암군산악회 임원,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임원 등 27명이 함께했다. 김보경 여성국장은 뒤풀이에 함께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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