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암군방범연합회, 제29회 가족한마음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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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사)영암군방범연합회, 제29회 가족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영암군방범연합회(회장 서영식)는 7월 8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가족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삼석 국회의원, 우승희 군수와 강찬원 의장, 신승철, 손남일 도의원, 김종득 영암경찰서장, 최광표 영암교육장을 비롯한 읍면장, 조합장, 전승렬 영암군사회단체연합회장, 조팔석 전라남도방범연합회장, 김현욱 영암읍방범대장 등 읍면대장, 대원가족 등 300여명이 함께 해 성황을 이뤘다.
각 읍·면대 지대기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제9대 방범연합회장을 역임한 박연규 회장에게 전역 후에도 연합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 덕진지대 최준호 대원에게 전남연합회장 표창이 전달됐으며, 최주환 홍보부회장과 이상수 교육부회장에게는 전남경찰청장상, 오승남 학산면대장과 김유진 사무국장에게는 전남차치경찰위원장 감사장, 박종길 감사에게는 도지사표창장과 함께 하계근무복이 전달됐다. 이밖에도 강태영 용당방범대장을 비롯한 4명에게는 국회의원 표창, 도포면지대 조성민 총무에게는 연합회장 감사장, 군서면 신동원 전대장을 비롯한 4명에게는 영암경찰서장 감사장, 도포면지대 양보근 대원을 비롯한 4명에게는 군수 감사장, 의장상 등이 전달됐다.
서영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의 방범연합회가 있도록 만들어주신 역대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하루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운동경기도 즐기시고 마련된 선물 푸짐하게 받아가시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승희 군수는 "방범대원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영암의 낮과 밤이 따뜻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여러분들이 영암의 빛이 되어주셔서 밤에 더 안전한 영암군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면서, "특히 삼호방범대와 용당방범대는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과 다른 지역보다 치안문제가 심각함에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각 읍면지대에서 마련한 오찬과 함께 체육경기로 읍면지대 대항 족구경기와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이어져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영암군청 강평기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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