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안전·편안한 월출산 氣찬랜드로 물놀이 오세요！"

전국 최초의 자연계곡형 물놀이장인 월출산 氣찬랜드가 지난 7월 15일 개장했다.
여름철 가족 단위 피서지로 명성을 얻고 있는 氣찬랜드는 개장을 앞두고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실내 물놀이장 등 11종의 시설에 대해 주차장 정비, 시설물 도색, 조경 수목 관리 등 정비와 안전점검 등을 마쳤다. 특히, 깨끗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정기적인 물놀이장 청소, 물 교체, 운영시간 부유물·침전물 제거 등 수질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는 물론이고, 비상시 신속 대비를 위해 영암경찰서와 영암소방서 등과 협조체계도 갖췄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열린 '오감톡톡' 개장행사는 K팝 커버댄스 공연에 이어 풀장의 방문객들과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영암 특산물은 멜론을 들어올리는 '영암 멜론 퍼포먼스', 물싸움 파티, EDM 공연 등이 열려 흥겨운 한마당을 연출했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개장 기간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배가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월출산 氣찬랜드는 오는 8월 20일까지 운영되며, 7월 24일은 휴장한다.
군 관계자는 "氣찬랜드를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 등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