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관악산 무너미고개 산행
검색 입력폼
 
영암in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관악산 무너미고개 산행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회장 김광자)는 7월 22일 관악산 무너미(물넘이)고개를 찾아 정기산행을 했다.
향우들은 지하철 신림선 관악산역(서울대)에서 만나 관악산문을 통과해 호수공원을 지나 무너미고개를 넘었다. 고개를 넘기 전 계곡가 쉼터에서 수박채와 오징어회 등을 즐기며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무너미고개를 넘어 관악산 팔봉에서 발원하는 무너미계곡에서 시원한 계곡물소리를 음악 삼아 목을 축이면서 물에 발을 담그는 등 더위를 씻고 심신을 달랬다.
계곡에서 약 1시간가량 쉰 후 서울대수목원을 거쳐 안양유원지로 내려갔다. 안양유원지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산행에는 김광자 회장을 비롯해 신동일 3대 회장, 최두안 사무국장, 김석호 산악총대장, 유양현 재경신북면향우산악회장, 김성범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장 등이 함께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