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태권도협회와 세한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겨루기와 공인품세, 자유품세, 태권체조, 기술격파로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초·중·고등부 및 대학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지난 대회보다 200여명이 많은 1천5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30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동섭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장과 이영안 대회조직위원장을 비롯한태권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강찬원 의장과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에게 명예5단증과 명예4단증이 각각 전달됐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