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박찬모 회장을 비롯해 김태호 고문, 김재길, 김봉채, 문병로 부회장 등 임명직 부회장들과 채규진, 박찬복 부회장 등 당연직 부회장, 김용석 사무총장 등 사무국 요원, 김근애 여성회장, 김광자 산악회장 등 임원진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 각 읍면 향우회에서 김성일 삼호읍향우회장, 유영숙 신북면향우회장, 김영오 금정면향우회장, 박태홍 군서면향우회장, 서영규 서호면향우회장, 문충석 미암면향우회장, 김재삼 도포면향우회장, 황인곤 시종면향우회장 등과 사무국장, 임원진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김용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향우회의 새로운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찬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좋은 일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하고, 안 좋은 일은 깨끗이 씻고 잊어버리자"며, "향우회 임원 모두가 겸손의 리더십을 발휘해 향우회를 더욱 발전적으로 이끌어가자"고 당부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