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권익신장 근로개선 최우선 과제 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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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권익신장 근로개선 최우선 과제 삼을 것"

광주전남지역자동차노조 낭주교통지부장에 심귀식씨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합회 광주전남지역자동차노동조합 낭주교통지부 제9대 지부장에 심귀식씨가 당선됐다. 심 지부장은 8선이다.
심 지부장은 총조합원수 35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선거에서 찬성 34표, 무효1표로 당선됐다. 2명이 출마해 치러진 1차 적합도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심 후보는 2차 선거공고 후 후보자 등록기간 중 등록한 또 다른 후보가 등록 3일 후 후보자를 사퇴해 단독출마하게 됐다.
심 지부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영암군민의 발이 되어 교통약자인 어르신들과 어린학생들을 내 가족처럼 여기고 친절과 안전귀가를 위해 늦은 시간까지 수고하는 조합원들의 권익신장과 근로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면서, "노사 간의 원만한 관계유지로 낭주교통에 무한한 발전과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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