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북초교 제38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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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북초교 제38회 동창회

구림왕인박사마을 한옥체험관서 한마음대회 개최

군서북초교 제38회 동창회(회장 김은하)는 8월 19일 구림왕인박사마을 한옥체험관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됐다.
하계야유회를 겸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서울에서 내려온 김은하 회장을 비롯해 고은아 총부, 차종열 동창, 영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동문 등 20여명이 참석해 모교에 대한 긍지를 되새기고 동창들 간의 정을 나누는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김은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수 감소로 인해 학교는 폐교됐지만 군서북교를 졸업한 우리는 모교를 결코 잊을 수 없다"면서, "오늘 부득이 참석 못한 친구들도 많지만 동창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군서북교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 1부 만찬에서는 김해영 동창이 준비해온 최고급 한우를 함께 즐겼고,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노래도 함께 부르며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새겼다.
한편 군서북초교는 1937년 4월 4일 해창간이학교로 개교해 지난 1999년 9월 1일 학생수 감소로 인해 폐교됐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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