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삼묵 자총 영암읍면분회위원장 행안부 장관 표창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읍면분회위원회 황삼묵(70) 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삼묵 위원장은 20여년 이상을 (사)한국자유총연맹에 몸담아오면서 민주시민정신 함양을 위한 대국민 홍보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가정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회 활성화와 대외적인 연맹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다.
영암읍 새실마을 이장과 영암농협 이사, 영암축협 이사, 영암농협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봉사를 실천해온 황 위원장은 읍·면분회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읍·면간 상호교류는 물론 관내 홀로거주노인 및 조손가정, 장애우 가정 등에 대한 집 청소 봉사와 연말 떡국 떡 나눔 봉사.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문화공연, 교통질서계도 및 사고예방활동 등을 주도해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어왔다.
황 위원장은 "보다 더 열심히 하는 젊은 회원들도 많은데 수상의 영광을 안아 몸둘 바를 모르겠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항상 먼저 다가가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렴해 살만한 영암으로 발돋음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