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읍면 회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는 760여명의 회원과 그 가족들이 영암한국병원으로부터 건강상담과 최상의 의료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 받게 됐다.
이경자 회장은 "회원들이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좀더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오남호 원장은 "지역을 위해 앞장서는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언제든지 상담과 조언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을 열어 놓겠다"면서 "앞으로도 진료에 부족함이 없도록 실력있는 의료진과 최신 의료기기, 가족같은 진료로 군민과 늘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