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농업경영인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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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농업경영인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회장 전광열)와 여성농업인영암군연합회(회장 정명숙)는 9월 7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강찬원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신승철, 손남일 전남도의원, 임정빈 농협 영암군지부장, 강도용 한농연 전남도연합회장, 자매결연을 맺은 산청군 조규홍, 김기순 남·여 연합회장, 전광열, 정명숙 남·여 영암군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시상식에서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양민 대외협력부회장에게 중앙회장 표창이 전달됐으며, 김정학 사무국장에게는 한국농어민신문사 공로패, 문영재 사업부회장에게는 도 연합회장 표창패가 전달됐다. 여성농업인 영암군연합회 남경숙 수석부회장에게는 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 표창장이 전달됐으며, 박선화 정책부회장에게는 도연합회장 표창장, 조희연, 김미순 남·여 회원에게는 군수표창장이 전달됐다.
전광열, 정명숙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 세계가 기후 위기와 전쟁 위기 속에 식량안보에 힘을 쏟고 있는 상황에서 유독 우리나라는 식량마저 시장 논리로 접근하면서 농업 말살 정책을 펴고 있다"면서, "지금의 농업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한다" 강조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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