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용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강찬원 의장, 신승철 도의원, 고화자, 이만진, 박종대, 정운갑, 정선희 군의원, 조승완 영암청년회장, 도르가 주간보호센터 전옥주 센터장을 비롯한 관내 요양기관 센터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표창에서는 한마음복지센터 유향옥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7개 센터 요양보호사에게 군수 표창장이 전달됐다. 또 포근한재가복지센터 이청자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9개 센터 요양보호사에게 협의회장 표창장이 전달됐다.
강춘석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치매와 거동불편 등 노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목적으로 2008년에 시작돼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면서, "2011년 조직된 영암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는 종사자 여러분들의 처우가 조금이라도 더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서는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해범준씨가 강사로 나서 노인학대예방교육 등 종사자교육을 실시했다. 또 2부에서는 오찬과 함께 공굴리기 등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댄스경연 등이 펼쳐졌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