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재활용의 일환으로 11개 읍·면 부녀회가 앞장서 유행이 지난 옷이나 아이들이 자라면서 못입게 된 옷 등 5.7톤을 수거했다.
정귀임 회장은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헌 옷 모으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영암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헌옷 판매수익금은 연말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돕기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