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영하가 전하는 '인공지능시대의 창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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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영하가 전하는 '인공지능시대의 창의성'

오는 19일 청소년수련관서 네 번째 영암군민아카데미 개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혜성)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김영하 소설가를 초청해 올해 네 번째 영암군민아카데미를 연다.
김영하 작가는 이날 '인공지능시대의 창의성'을 주제로, 인공지능(AI)이 일자리를 위협하는 현실에 대응해 창의성 영역에서 AI와 함께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색한다.
나아가 평범한 사람이 예술로 어떻게 창의성을 보완할 수 있는지, 예술은 어떻게 인간의 창의성을 발현하게 하는지 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김영하 작가는 제36회 이상문학상을 포함해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소설집 <오직 두 사람>, 에세이 <여행의 이유> 등의 작품으로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케이블방송 인문여행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깊이와 넓이를 아우르는 지식과 감성으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영암군민아카데미인 이날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종합복지관(061-470-6145)에서 한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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