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은 체력 부담이 적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유용한 스포츠로 대표적인 실버스포츠 종목 중 하나다.
영암낭주농협은 노인 복지증진을 위한 생활체육활동 강화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상호간의 친목도모 및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올해 3회째를 맞아 도포면과 덕진면의 게이트볼 단체가 참여해 친선교류전을 치러 원로조합원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대회에는 우승희 군수, 임정빈 농협 영암군지부장,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 이봉영 영암군 체육회장, 김영근 영암군노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면 조합장은 "오랜 기간 농업과 농촌, 농협을 굳건히 지켜주신 원로조합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