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kg 이하 청장급의 최영원은 구미시 정재욱과 결승전에서 만나 1:1의 팽배한 긴장감 속에서 1점을 추가하며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140kg 이하 장사급에서는 김민재가 호쾌한 경기 장악력으로 문경시 오정무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80kg 이하 소장급의 장영진은 태안군청씨름단 손명진과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해 은메달을 따냈고, 95kg 이하 용상급의 김진호는 수원시 문형석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석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105kg 역사급에서는 차민수가 3위에 입상해 씨름 일반부 개인전의 대미를 장식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