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원 80여명은 10월 26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삼호읍내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인 용당리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범죄예방홍보 등 기초질서 캠페인을 벌였다.
영암경찰서와 현대삼호중공업 등도 함께 해 안전한 봉사활동이 이뤄지도록 도왔다.
군은 지난 8월 외국인주민들의 참여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회공헌활동 보장 등을 위해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을 발족한 바 있다. 봉사단은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로 매달 ▲이주민 밀집지역 환경정비 ▲방범 및 기초질서 캠페인 활동 ▲통·번역 포함 교육·기술·문화예술 재능기부활동 등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