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인재 양성이 애향 애국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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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인재 양성이 애향 애국의 지름길!'

동아보건대, 개교 30주년 맞아 지역 중견대학 자리매김

'기술인재 양성이 애향 애국의 지름길'을 건학이념으로 설립된 동아보건대학교(총장 이현주)가 11월 18일 개교 30주년을 맞아 지역의 중견대학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아보건대학교는 특히 올해 개교기념일에 즈음해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및 입시, 학사 등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해 대학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22명에 대한 표창을 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면서 향후 지속 가능한 동아보건대학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잡았다.
동아보건대는 '‘지역 특화 농·생명산업분야 인력양성 20/80 평생교육대학'으로도 거듭나고 있다. 기존의 간호학과 및 사회복지전공 등과 함께 지난해부터는 영암군과 공동으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3년간 총 사업비 56억원 투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동아보건대는 영암군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특화 분야의 인력을 양성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발전역량을 강화하는 산업분야를 선정하고 이에 따른 교육체계를 개편해 올해 사회복지상담 및 레저조경전공을 개설한데 이어 2024학년도에는 스마트식량자원전공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동아보건대는 매년 개교기념일과 명절에 전체 교직원들에게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영암 달마지쌀골드를 지급함으로써 지역의 농산물 소비와 홍보에 동참한 데 이어 올해에는 30주년을 맞아 소정의 축하 상여금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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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보건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2차 연도 성과공유회 개최
동아보건대학교(총장 이현주)는 11월 15일 대학 요한관에서 영암군과 컨소시엄으로 운영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2차 연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암에서 Happy+5배 살아가기'라는 비전으로 '동아보건대학교·영암군 HiVE 사업단'이 추진해왔던 그간의 성과물을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동시에 앞으로 추진계획과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듣기 위해 열렸다.
동아보건대 관계자는 "현재의 우리 사회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이라는 매우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고, 대학은 바로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지난해부터 이를 해결하는 실마리를 찾기 위해 영암군과 함께 사업을 시작했다"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발전역량을 강화하는 산업 분야를 선정한 데 이어 관련 교육체계를 개편, 올해 사회복지상담 및 레저조경 전공을 개설한데 이어 내년에는 스마트식량자원전공 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보건대 이현주 총장은 "영암군과 동아보건대학, 나아가 대학과 지역사회 간 긴밀한 연대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이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및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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