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신초교는 도포면과 신북면 출신들이 다니던 학교로 1967년 9월 2일 개교해 5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그러나 학생수 감소로 2008년 3월 1일 폐교, 졸업생들이 총동문회를 구성해 도신초교의 전통과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상, 김길연 고문, 주만석 이임회장, 박은호 신임회장, 박상률 부회장, 조기남 부회장, 김용묵 사무총장, 김희중 운영위원장, 김광록 사무국장, 김용효 재무국장, 서승희 여성국장, 재경도포면향우회 김균행 부회장, 곽찬대 산악회장, 수산산악회 박준오 고문, 조영현 운영위원장, 강경례 대장 등이 함께했다.
박은호 신임회장은 "동문들과 늘 함께 생각하고 함께 이뤄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