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손남일 도의원, 박종대, 이만진 군의원, 박현재 군서면장, 박현규 군서농협 조합장, 천경주 이장과 향우를 비롯한 100여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군서농협 난타공연팀의 공연과 구림소리터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축제는 오찬과 함께 각설이공연,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으며 참석자들에게는 기념타올을 제공했다.
천경주 이장은 "우리 조상들의 전통과 문화유산을 꾸준히 발굴해 평리마을만의 귀중한 자료들로 만들어 잘 보관해 후손들에게 교육자료로도 사용하고 마을의 전통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축제에 앞서서는 마을공동체 활동결과보고로 지난 2년간 실시된 옛 것(풍습)찾기(씨앗찾기)와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추진예정인 청정 전남 만들기 사업, 2020년 장려상을 수상한 환경정비사업 우수사례 등을 보고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