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개 지자체만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지자체의 적극 대응 투자를 고려해 최종적으로 5개소로 늘렸다.
영암시니어클럽의 기찬밥상은 결식 우려 어르신 도시락 배달, 고령자복지주택 입주민 무료 급식 지원, 식자재와 로컬푸드 한식뷔페 운영 등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사업장은 고령자복지주택 복지소통관 내에 설치되고, 세부추진 사항은 영암시니어클럽과 군이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활용가능한 공간도 추가로 확보해 사업장을 확장할 계획도 세웠다.
장영범 영암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의 활력있는 생활을 위해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시니어클럽은 지난 8월부터 '사단법인 해피맘'이 위탁받아 영암읍 복지소통관 1층에서 운영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